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,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륙은 비가 모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흐리지만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9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내륙과 달리 동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 산간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평창 용평에 29.6cm의 폭설이 쏟아졌고, 홍천 구룡령에 21.5cm, 대관령에 20.7cm의 큰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cm, 경북 북동 산간과 제주 산간에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동해안에 10~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9도, 대전 10도, 광주 11도, 부산 12도로,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비와 함께 바람도 여전히 강합니다. <br /> <br />경북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울산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1281031071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